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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od/베이킹

라자냐 만들기 (더치오븐)

라사냐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유래한 파스타의 일종으로 내가 젤 좋아하는 이탈리아 음식이당~^^

원래 냄비를 세우는 도구라는 뜻인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단어라는데^^

볼로녜세(미트소스)와 베샤멜 소스, 치즈 그리고 원하는 야채를 넣고 오븐에서 요리하면 되는데 오븐이 아닌 더치오븐과 숯으로 요리해 봤다.

 

완성된 라자냐~

먼저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는다

마늘에 양파 투하~^^

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따로 볶아 놔둔다(사이즈를 결정 못 한 결과 저렇게 마구잡이로^.^) 다음엔 두꺼워도 될 듯하다. 넘 얇아서 가지 존재감이 아예 사라져버렸다는^^;

다음은 고기 차례! 왜 냉동고기를 샀는지 ㅠㅠ 담엔 꼭 신선한 고기를 구입해야겠다~

이 정도 익히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 ㅠㅠ

마늘, 양파, 가지, 쇠고기 모두를 큰 냄비에 옮겨담는다

토마토 소스 한 병 쏟아붓고 끓이기~^^

라구 소스도 한 통 아낌없이 붓고 끓여주기~:)

잘 저어주면서 소스 끓이기~

좋아하는 시즈닝 투하~갠적으로 바질과 이탈리안 시즈닝 향을 좋아해서 왕창~~

보글보글 끓이면 라구소스 완료!!!

리코타 치즈와 생크림 섞어서 준비~

더치오븐에 라구소스 먼저 쫘악 깔아주기~

소스 위로 라자냐 면 올리기~(다음엔 라자냐 면을 꼭 만들어야겠다!!!)

리코타 치즈 올리기~

다시 라구소스 올리기~

라자냐면 올리고 크림소스 붓기~(크림 소스는 생략 가능)

모짜렐라 치즈 왕창 붓기~^^

남은 라구소스 투하!!!

숯 준비하는 과정을 못 찍었지만~숯을 피우고 더치노븐 아래 원형으로 쫘악 깔고 오븐 뚜껑에도 저렇게 숯을 올려놓고 40분 기다린 후 윗면이 맛난 브라운색이 돌면 완성~아님 모짜렐라 조금 더 올리고 15분 더 굽기~

 짜잔~~~
더치오븐으로 만든 첫 라자냐!!!
너무너무 맛났다~
처음 더치오븐으로 만들어서 엄청 걱정했었지만^^
담엔 더치오븐으로 맥주빵을 만들어봐야겠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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